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문단 편집) === [[에반게리온: Q]] === [include(틀:빌레 멤버)] || [[파일:GHzvg.jpg|width=300]]|| || 구형 [[플러그 슈트]][* 작중 내내 신형 플러그 슈트를 입기 전에 이 플러그 슈트만 몸에 걸쳤다. 땜빵한 흔적들이 있는 걸 보아 14년간 사용한 거 같다. (플러그 슈트의 땜빵 부분과 EOE의 아스카의 상처 부위를 대조해 에바 Q의 아스카는 시키나미가 아니라 소류라는 설도 있다. [[http://paper2k1.egloos.com/5571235|참조.]]) 혹은 단순히 EOE에 대한 오마주일 수도.][* 안대가 빛이 나며, 안대에 사도 봉인용 문자가 적혀있다. [[http://naridy.egloos.com/4800427|참조.]]] || [clearfix] 8월 26일 닛폰 TV 계열 방송인 금요 로드쇼 시간에 파의 TV 방영이 끝나고 뒤를 이어서 Q의 신규 예고 영상에서 등장했다. 신형 플러그 슈트와 헬멧(금방 벗어 던지지만), 안대를 착용하고 에반게리온 2호기에 탑승. 우주로 추정되는 곳에서 라이플을 발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간 가장 약한 에바 파일럿 이미지가 강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노련함과 대담함으로 위험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진정한 에이스급 파일럿으로 성장하였다. 14년의 세월 동안 마리와 함께 정말로 산전수전은 죄다 겪은 것 같다. 물론, 그래도 아스카는 아스카인지라 옛날의 어딘지 칠칠치 못한 매력이 아주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참고로 6차 PV에서 나올 때 플러그 슈트 위에 점퍼를 걸치고 모자를 쓰고 있는데 모자에 단 캔배지 그림 중에는 안대를 착용한 해골이 그려져 있다. 2호기와 함께 미칠듯한 박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사실상 예고편에서의 전투 씬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기에 기대치 또한 높았다. 이 외에도 마크 4B의 공격을 받아서 내부 충격이 올 때 안대를 한 눈 부분에서 무수한 기포와 푸른빛이 뿜어져 나온 것으로 봐서는 왼쪽 눈 부분은 뭔가 상태가 안 좋거나 변해버린 듯. 이 안대의 정체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데프콘(가수)|이분]]의 질문으로 에반게리온 떡밥으로 등극.[* 데프콘: 왜 그녀에게 안대를? 사다모토: '''비밀입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3호기의 사고 당시 사도에게 잠식당했고, 따라서 사도를 봉인하기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 관과 안대에 사도 봉인용 주저주 문양이 새겨져 있었던 것도 이 해석에 힘을 실어준다. 전작의 파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에는 나이를 먹고 28세가 되어버렸지만, 에바의 주박 때문에 신체 나이는 14세인 채 그대로라고 한다. 덧붙여 구판이든 신판이든 기존의 귀여운 소녀 같았던 모습은 몽땅 사라지고 예전 미사토 맞먹는 엄청나게 터프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변모하였다. 잘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신지가 잠든 동안에 이리저리 부서지고 깨지며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전반부부터 착용하고 있었던 이리저리 기운 플러그 슈츠는 그녀의 고난과 강인해진 성품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는 오브제에 가깝다.[* Q 직전 시점을 다루고 있는 특전 단편을 보면 사실 다른 슈트가 있기는 하지만, 신지가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은 이것뿐이라며 교복을 입고 가려다가 그만둔 마리를 보고 뭔가 떠올랐는지 일부러 옛날 슈트를 꺼내 입은 것이다. 초호기 안에 더 이상 신지는 없으니 이번 작전은 초호기를 회수하는 것뿐이라며 마리를 타박하지만, 자신도 신지를 다시 만날 거라는 한 줄기 희망을 놓지 못하고 신지가 기억하고 있던 시점의 슈트를 굳이 입고 온 것.] 우주에서 초호기를 회수할 때는 위기에 처하자 "어떻게든 해보라고 바보 신지!"라며 신지를 의지하는 면을 보여주지만 분더에서 정보의 괴리와 [[DSS 초커]]가 달리는 등 주변 인물들의 차가운 시선에 한창 혼란을 느끼다가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신지에게 다가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다. 중간에 유리창이 가로막혀 있어 맞지는 않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유리에 금이 쫘악… 갑작스런 주먹질에 대해 분노와 슬픔의 누적이라고만 말할 뿐, 왼눈에 찬 안대에 대한 질문에도 너와는 관계가 없다고만 한다. || [[파일:3.0_Asuka.png|width=100%]] || [[파일:3.0_Asuka_cat_helmet.png|width=100%]]|| ||<-2> 설정화 || 아야나미를 찾는 신지에게 건성으로 모른다고 대답하며 사람 한 명으로 시끄럽게 군다고 힐난한다. 사람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며 확인하듯이 "그렇죠? 카츠라기 대령."이라고 한다. 파에서 이미 미사토의 지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미사토라고만 부르다가 카츠라기 대령이라고 한 걸 보면 사이가 소원해졌거나 공적인 부분이 생긴 관계가 된 모양이다. 약간 비꼬듯이 말하는데 서드 임팩트 이후 미사토의 방칙이 인명을 희생시키는 거였거나 눈을 떠보니 사라진 신지나 레이에 대한 행방을 신경 쓰지 말라는 식으로 답해졌을지도 모른다. 혹은 니어 서드 임팩트나 서드 임팩트로 [[헬게이트]]를 본 걸지도. 신지와의 대면 이후 어땠냐고 묻는 마리에게 아스카는 "변함없이 떡진 머리에 멍청한 얼굴로 있었지" 라고 답하는데, 그에 마리 가라사대 "그 얼굴 보고 싶어서 갔던 거 아냐?", 물론 아스카는 마리의 말을 강하게 부정한다. 그때 마크 9으로 탈출하는 신지를 마리에게 놓치지 말라고 하지만 마크 9은 탈출해 버리고 신지에 대해 저래서야 바보가 아니라 꼬마라며 호칭이 '꼬맹이 신지(ガキシンジ)'로 바뀌게 되었다.[* 극 중에서 신지를 부르는 호칭은, 바보 신지, 꼬마 신지, 바보 꼬마 3개가 있다. 참고로 '가키'는 개구쟁이 정도의 의미로 어린이를 함부로 부를 때 쓰는 말인데, 이게 욕설이 별로 없는 일본이라서 그런 거지 우리나라로 치면 [[애새끼]]라는 식으로 부르는 거다.] 제13호기의 반응을 인식한 빌레가 센트럴 도그마에 침입하고 창을 뽑아 세계를 구하겠다는 신지에게 포스 임팩트를 막기 위해 거의 죽일 듯이 덤벼든다. 창과 이도류를 사용하며 신지를 몰아붙이지만 배터리 부족으로 예비로 교체하는 사이에 신지가 릴리스에 도착해 버리고 창이 뽑혀버리고 만다. 신지가 창을 뽑아버리자 반응하는 마크 6를 보고 제12사도가 아직 살아있다며 서드 임팩트의 다음이 일어나기 전에 죽이려 들지만 Q의 레이가 마크 6의 목을 절단해 버리고 그 안에서 사도가 튀어나와 13호기를 감싸버리고 포스 임팩트가 일어나 버린다. 각성한 제13호기를 두고 유사 신화 형태를 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에바의 진실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게 된 모양이다. 포스 임팩트가 일어나자 13호기를 맡으라며 마리에게 지시하고 본인은 분더를 돕는데 분더를 침식하려는 마크 9을 떼어내려고 하지만 코드 777[* 파에서 마리가 쓴 The Beast와 같은 기능의 코드로 보인다. 더불어 이때 자세히 보면 눈이 녹색으로 변하지만 '''안대로 가린 부분만큼은 푸른색이다.''' 신지가 초호기 각성 당시 눈이 붉은색으로 변했고, 마리도 The Beast 발동 당시 눈이 녹색으로 변했던 것을 감안하면 아스카의 안대에 무엇인가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에반게리온 마크 9]]이 분더를 침식할 때 푸른색이 감돈 것을 감안함에 따라, 아스카 역시 한쪽 눈에 사도화가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을 발동하고서도 쉽지가 않고 마크 9과의 링크가 끊기고 회복되지 않자 의문을 품는 레이가 "이런 때 아야나미 레이라면 어떻게 하지?"[* 명령이라고만 하며 자신을 타인이 결정하게 하고 서, 파의 아야나미와 다르다는 걸 알자 실망한 신지의 '''아야나미도 아니면서'''라는 말을 시작으로 포스 임팩트의 제12사도가 자신의 형상을 띠는 것까지 보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묻자 "알까 보냐!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라고 대답하며 그 말을 듣고 탈출한 레이의 플러그 빈 자리에 총알을 연사한다. 하지만 전신이 코어인 마크 9가 재생하자 "시간도 없어… 미안, 2호기!"라고 사과하며 2호기를 자폭시킨다.[* 아스카는 소류 때와 마찬가지로 14세 당시 2호기를 자신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라고 표현했다. 2호기가 봉인된 뒤 3호기의 테스트에서는 마음에 들 경우 빨갛게 칠해달라고 말할 정도.] 카오루의 자폭과 마리의 신지의 플러그 사출로 포스 임팩트가 멈춘 후 신지의 플러그를 찾아내고, 멘붕해 있던 신지를 걷어찬다.[* 엔트리 플러그의 해치가 열린 후, 아스카가 헥헥대는 장면이 있어 일각에서는 '해치를 뜯어내 버린 게 아니냐'며 괴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치가 열릴 때의 연출을 보면 억지로 연 게 아니라 해치를 비상 분리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괴력에 대한 증거로는 좀 애매하다.] 툴툴대기는 하지만 신지를 챙겨주는데, 이때 찾아온 Q의 레이가 이들을 찾아온다. 그리고 릴림이 올 수 있는 곳까지 가야 한다며 멍청히 서있던 신지를 이끌고 걷기 시작한다. 극 중 내내 차갑고 폭력적으로 대하지만 등장 씬 전반에 [[츤데레|신지를 향한 호감 묘사]]가 있다. 그렇지만 [[빌레]]의 모두가 그렇듯이 신지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질 않고 신지를 몰아붙였다는 마이너스도 존재한다. 종반에 신지를 구출한 뒤 구조 포인트를 찾는 과정에서 릴림이 올 수 없는 장소라며 빌레 인간들을 [[제18사도|릴림]][* 참고로 릴림은 TV판에서 18번째 사도인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지칭한다. 작중 인간, 인류를 릴림이라 부르는 사람은 나기사 카오루, 즉 13번째 사도밖에 없다.]이라고 칭했다. '에바의 주박'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성장이 정지한 상태임과 동시에 면회 과정에서 두꺼운 유리를 주먹 한 방으로 파손시키는 등 사도에게 3호기가 침식당하는 과정에서 사도화가 되었거나 14년간 어떠한 사건으로 이질화된 것으로 보인다.[* 빛이 날 때 보이는 형상은 BD 메이킹 필름에 'DSS 초커와 같은 사도 봉인용 주저가 적혀있다'라는 멘트가 있다.] 종합하자면 Q에서 아스카는 신지를 어린애로 평가했듯이 28살로 일단 어른은 맞지만, 어린아이를 상대로 난폭하게 감정을 발산한다든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다짜고짜 밀어붙이는 면을 보인다. 세상이 황폐화되고 사활을 다투다 보니 성격이 험악해진 듯. 그래도 다행인 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면을 보여주지만 결국 신지를 위해 아무것도 못 해준 미사토와 달리 마지막에 [[멘탈붕괴]]한 신지를 챙겨준다. 비록 신지를 막 대하기는 했지만, 마리의 언급을 따르면 지난 세월 동안 속으로 신지를 많이 그리워했던 것 같으며, 마리도 그녀의 이런 본심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스카는 처음 주먹을 날렸을 때 분노와 슬픔의 누적이라고 했는데, 이건 레이를 구하기 위해 니어 서드 임팩트까지 일으켰으면서 자신은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감정으로 보인다. 포스 임팩트가 멈춘 후 신지를 발견하고 처음 한 말이 '''나를 구해주지 않는구나.'''이기도 하고.][* 마리가 분명히 14년 전 3호기 사고 당시의 정황을 알려주었을 것이 분명하고, 본문에 있는 대로 마리의 결정적인 대사가 있다. 심지어는 신지를 플러그에서 강제 사출시키면서 "하다못해 공주님이라도 구해 봐!"라고 일갈하는 것으로 보아 아스카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신지에 대한 미련을 아주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블루레이판에 함께 수록된 에반게리온 Q의 46시간 전 이라는 짧은 에피소드에서 파 당시에 입었던 플러그 수트와 함께 두 눈을 가리고 등장했다. 에바 인피니티 에게서 도망치던 미도리를 발견하고 어찌어찌 수복시킨 2호기로 구출하는 부분에서 두 눈을 가린 안대를 벗는데, 이때도 왼쪽 눈에서 푸른 빛이 나던 걸로 보아 아스카는 이 전부터 자신의 몸에 뭔가 조치를 취해뒀던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